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 M&A 추진 예상-미래에셋대우

SK네트웍스(001740)가 액화석유가스(LPG) 사업과 충전소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해 렌터카 사업 인수·합병(M&A)에 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대우(006800)는 6일 보고서를 통해 “SK네트워크가 SK매직 인수 후 사업 재편을 끝낸 것이 아니다”라며 “이번 매각은 단순히 재무건전성 강화 목적이라기보다 M&A를 위한 자금 마련의 성격이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2일 LPG 사업과 LPG 충전소를 SK가스와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매각가액은 3,102억원이지만 순자산 가액에 매각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SK네트웍스는 모두 1조3,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광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매각 대금으로 마련된 현금을 렌터카사업 M&A에 쓸 가능성이 크다”며 “작년 10월 언론에 매각설이 제기된 AJ렌터카를 인수하면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