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전문점 중 소비자 만족도 1위 업체는 파파존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소비자원은 소비자 1,250명을 대상으로 피자 전문점 상위 5개 업체(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파파존스, 피자에땅, 피자헛)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파파존스가 5점 만점에 3.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3.76점)와 피자헛(3.70점), 미스터피자(3.66점), 피자에땅(3.61점)이 뒤를 이었다. 파파존스는 맛·메뉴와 서비스 호감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용 편리성·배달서비스에서는 도미노피자가, 가격 부문에서는 피자에땅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피자 전문 업체들과 공유해 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박신영인턴기자 s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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