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렉스 STI-7은 성병을 일으키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를 포함한 7종의 성병감염체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는 진매트릭스가 특허출원한 씨태그(C-Tag) 원천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돼 한 번의 유전자 증폭으로 총 7종의 고위험성 감염체를 일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정확도가 확인됐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차세대 분자진단 원천기술과 다중 분자진단제품이 이미 해외시장으로부터 수요를 확인하고 있는 만큼, 금번의 허가 건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화는 물론 유럽 등 선진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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