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임창정, 만삭 아내 대리운전 논란에 “심려 끼쳐 송구…술 끊을 것”





임창정이 아내 대리운전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어나보니 댓글이 안좋 길래..집사람 볼까봐 얼른 사진 내렸는데...그걸 우리 기자님들이 안놓치시고 실검 1위를 기어코 만드셨네요”라며 “함께 저녁식사 후 집으로 오는 길...아내 자랑 좀 하고 싶어 행복한 일상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올린 사진인데 함께 기다렸다가 대리하지않고 아내를 운전시킨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어제 이 사진 찍으면서 아내에게 다짐을 하나 했습니다. ”당신과 아이들을 위해 이제 술 그만 마실게!“ 인스타에도 올려서 내가 술 끊은 거 많은사람들에게 알려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하자란 취지로 올렸다는.. 술 끊는 날~ 기념되라고 찍은 사진이... 이렇게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돼 송구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일이 너무 커져... 이제는 진짜 어디 숨어서 소주 한 잔도 못하게 생겼다”며 “앞으로 사진 한장 올리더라도 좀더 신중하겠습니다~ 사진과 태그 보고 불편하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은 자신의 SNS에 술에 취한 자신을 대신해 만삭인 아내에게 대리운전을 시키는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