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10주년 몸풀기 프리퀄 제 1탄 ‘주제곡 만들기’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지난 주 방송에서는 주제곡 작곡을 위해 초청된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특히 최종적으로 김준호-차태현이 로이킴-곽진언과 함께 ‘볼빨간 갱년기’ 팀을, 데프콘-김종민이 악동뮤지션과 함께 ‘각종뮤지션’ 팀을, 윤시윤-정준영이 UV-뮤즈 박나래와 함께 ‘4:1’ 팀을 이루게 돼 팀 별로 어떤 주제곡이 탄생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주에는 주제곡을 만들기 위해 초스피드로 ‘1박 2일’ 체험에 나선 게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은 코끼리 코를 비롯한 ‘1박 2일’ 대표 게임을 즐기며 주제곡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킬 예정. 이때 곽진언은 코끼리 코를 돌며 사정없이 휘청거리는 예능형 신체조건으로 시선을 강탈한 데 이어, “내 다리 좀 봐”라며 자체 디스를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매서운 해풍에 맞서 열정을 불태운 앨범자켓 촬영현장이 공개될 예정. 이때 ‘볼빨간 갱년기’ 팀은 코믹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하는 반면, ‘각종뮤지션’ 팀은 밝고 건강한 청춘감성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윤시윤-정준영-UV-박나래로 구성된 ‘4:1’ 팀은 반전 있는 매혹미를 내세워 “표정 치명적이게!”라며 섹시한 표정과 눈빛을 장착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어떤 현장이 그려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의 빵 터지는 ‘1박 2일’ 체험기와 세 팀의 개성이 뚜렷하게 묻어 나오는 앨범자켓 촬영현장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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