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합동 토론회가 시작됐다.
14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가 개최됐다.
민주당의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후2시부터 여의도 KBS 본관에서 합동토론회를 갖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 차기 대통령의 임기 단축, 사드 배치 등 주요 공방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어떤 후보가 명쾌한 해답을 내놓을 수 있을지 많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상파TV를 통해 중계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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