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임수정이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를 촬영하던 중 달리는 장면에서 일시적으로 무릎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하지만 촬영 일정을 바꿀 정도로 지장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촬영이 없는 쉬는 시간에 아주 잠시 병원에 다녀온 것이다”라며 “부상의 정도도 경미해 현재는 별탈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수정과 더불어 유아인, 고경표, 곽시양 등이 함께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뒤에 숨은 유령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로맨스 드라마.
극중 임수정은 베스트셀러 작가 유아인의 팬이었지만 곧 안티로 돌아선 전설 역을 맡아 연기한다.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첫 방송예정.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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