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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2억 상금 걸고 실전투자대회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4월10일~6월9일(금)까지 9주 동안 총 2억1,000만원 규모의 ‘2017 글로벌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 접수는 27일부터이며 접수 마감일은 5월7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전투자대회인 만큼 참가자별로 총 6개 리그 (국내주식, 국내선물·옵션, 해외주식, 해외선물, TIGER ETF, 미국주식)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리그는 1억리그, 3,000리그, 1백리그, TIGER ETF리그로 나뉘며, 해외주식 리그는 해외주식과 미국주식리그로 나뉜다.

국내주식 1억리그 1위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7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상품권이 수여되며 해외주식 리그 1위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특히 중복 참여가 가능한 만큼 6개 리그 동시 우승 시 총 1억600만원의 상금과 7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다이렉트플러스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 다이렉트플러스 계좌를 통해 실전투자대회 수상 시 상금과는 별도로 300만원을 지급한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첫 실전투자대회를 기념해 총 2,017명에게 행운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고객과 비대면 계좌 고객이 대회에 참가할 경우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총 1,000명에게 제공하며 리그 참가자 중 거래고객 총 17명을 추첨,신세계 상품권 50만원과 10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와 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회 참가는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1등 증권사로의 통합출범을 기념해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업계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해외주식 직접투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실전투자대회로 준비했고 많은 고객이 참여해 진정한 대한민국 1위에 도전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신규 고객 또는 주식휴면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이렉트플러스 계좌를 개설할 경우 2025년 말까지 주식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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