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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품질우수기업] 성보종합건설, 전문적 노하우 겸비한 종교건축분야 강자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있는 성보종합건설(대표 김용석·사진)은 종교건축물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서울 우면동의 벌떼교회와 인천 주안동의 영천교회 등 종교건축 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다.

병원건물 등 일반 건축물 분야의 비중도 절반 가까이 되지만 성보종합건설의 차별성은 종교건축물에서 두드러진다. 음향이나 흡음, 채광 등의 기능성이 중요시되는 만큼 사용하는 자재들도 일반건축물과는 차별화된 분야로 전문화된 시공 노하우를 통해 건축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수 자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가의 마감재와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보다 저렴한 건축자재를 건축주에게 소개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성보종합건설에서 준공한 인천 주안동 영천교회 모습. /사진제공=성보종합건설


또 쾌적함과 동선, 공간활용 등 설계에서 다소 미흡한 부분을 건축주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한번 인연을 맺은 건축주가 계속해서 새로운 고객을 추천하고 있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아울러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는 등 무리한 공사운영보다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운영을 통해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단 한차례의 사망사고 등의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다. 외형을 키우거나 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내 집을 짓는다는 심정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벽돌을 쌓아가는 모습이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원동력인 셈이다.



김용석 성보종합건설 대표는 “전문화된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이윤보다는 품질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공사에 임하고 있다”며 “건축주가 요구하는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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