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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품질우수기업] 가배온, 日·대만 등 亞시장 '한국식 커피' 수출 첨병

가배온에서 생산하는 커피제품들./사진제공=가배온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가배온은 커피 및 음료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커피제품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한국식 커피문화 수출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홈플러스와 남양유업, 할리스, 이디야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 OEM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쌓아온 가배온은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프리미엄 원두브랜드인 루크(ROOC)와 커피믹스 브랜드인 린저(Linger), 음료브랜드 타코(TACO) 등의 독자브랜드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연이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존 원두커피의 포장과 보관의 한계, 계량의 불평함을 개선한 휴대용 스틱형 원두커피는 최상급의 원두커피 분말을 1회용 스틱 안에 질소 충진해 언제 어디서나 원두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이유다.



또 최근 대만 까르푸를 통해 커피믹스 4종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는등 한국식 커피믹스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아시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아울러 핑크레모네이드와 블루베리 에이드, 레몬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제품도 최신 설비와 까다로운 품질관리, 합리적인 가격에 힘입어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다.

주한기 가배온 대표는 “OEM 생산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의 개발경험을 통해 원두커피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앞으로의 20년을 새롭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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