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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세종시 전부처 자살방지 캠페인 추진





세종시 자살률이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전부처 자살방치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이기일 복지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복지부 내에서만 하고 있는 자살방지 캠페인을 전부처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동료에게 카드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 등이다. 다음주 중 국무회의에서 보고하는 방안을 복지부는 검토하고 있다.



이는 전국 자살률이 점차 내려가는 가운데 세종시 자살률만 가파르게 올라가며 역주행하자 나온 조치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세종시의 경우 2013년 14.7명에서 2015년 19.7명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 대변인은 “대부분 공무원이 거주하는데, 서울 등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원룸 등에 살다보니 자살률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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