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출시해 6억만 전세계인에게 열풍을 끌었던 게임 ‘포켓몬GO’. 한국에선 약 6개월 후인 지난 1월 24일에 뒤늦게 정식 출시했음에도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포켓몬GO 열풍은 유통, 외식 등 국내 산업 전반에서도 이른바 ‘포켓노믹스’라 불릴 정도로 경제적 파급력을 보여줬다. 특히 포켓몬GO와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SK텔레콤이 자사 고객에게 게임 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해 또한번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데이터 이용 비용을 일반 소비자가 아닌 사업자가 부담하는 것을 가리켜 ‘○○○○○’라고 한다. 소비자가 특정 콘텐츠를 사용할 때 데이터 사용량(트래픽) 요금을 할인해주거나 면제해주는 ‘○○○○○’. 금주의 경제 한스푼 정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조은지 인턴기자 ejee@sedaily.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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