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롯데그룹은 2009년 ‘비전 선포식’ 이후 고수해온 ‘2018 아시아 Top10 글로벌 기업’이라는 성장 중심의 비전을 중단하고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가치 경영 중심의 비전을 제시했다.
황 사장은 “새로운 롯데는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수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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