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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2017 신뢰브랜드 대상|브랜드아파트부문|GS건설(주) ‘자이’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4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2017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브랜드 대상
오늘날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브랜드 자산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고객들의 신뢰다. 고객 신뢰는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만큼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포춘코리아는 신뢰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은 ‘신뢰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 ‘2017년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브랜드 아파트 부문 GS건설(주) ‘자이’

고품격 생활공간 제시하며 주거문화 선도





GS건설은 지난 2002년 ‘자이(Xi)’를 선보였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후발주자였지만 자이는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며 단숨에 업계 최고 브랜드로 도약했다. 자이는 한 발 앞서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해 반영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함으로써 누구나 선망하는 수준 높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에 걸맞게 출시 초기에는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아파트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라는 콘셉트를 도입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자이는 고객에게 보다 품격 높은 주거문화를 제공하고자 커뮤니티 공간 외에도 다양한 문화생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웹진 ‘가가자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이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메이드 인 자이(Made in Xi)’라는 슬로건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자이 브랜드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한편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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