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의 소속사 UAA관계자는 14일 오후 서경스타에 “유아인이 병무청이 체출하라고 통보한 서류를 내지 않았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필요한 서류는 빼놓지 않고 빠짐없이 제출했다. 보도 이후 다시 병무청에 확인했는데, 역시 유아인이 제출하지 않은 보완 서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아인이 지난 3월15일 4차 재검을 받은 후 병무청이 같은 달 29일까지 보완 서류 제출 기간을 정해 통보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유아인의 병역 등급 판정이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아인의 군 문제에 대한 등급 판정 절차는 다른 유사 대상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5월 중 현역 또는 면제 등 판정이 내려질 전망이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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