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나혜미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할 예정이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나혜미가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오연서 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백인호(박기웅 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해진과 오연서, 박기웅을 비롯해 유인영, 오종혁, 산다라박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나혜미는 ‘치즈인더트랩’에서 다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로써 나혜미는 지난 3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을 마친 데 이어 바로 작품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에릭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나혜미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나혜미는 오는 7월 1일 에릭과 서울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매진 아시아 제공]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