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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과 남지현, 이쯤되면 대선 홍보대사...개미지옥 커플 ‘수상한 파트너’

SBS 새수목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의 지창욱과 남지현이 5.9 대선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후속으로 5월 10일부터 방송되는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는 최근 노지욱역 지창욱과 은봉희역 남지현, 그리고 지은혁 역 최태준, 차유정역 나라와 함께 실제를 방불케하는 ‘선거유세’ 티저영상, 그리고 선거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제 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사진=sbs




그리고 이들은 최근 다시 한 번 드라마홍보와 더불어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에 참여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최근 드라마촬영도중 지창욱과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는 함께 싸우고 화해하며 성장해가는 로맨틱코미디드라마입니다. 로맨스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위해 5월 9일 대통령선거 꼭 투표하시고, 5월 10일 ‘수상한 파트너’ 방송도 꼭 시청해주세요. 국민의 선택 SBS”라고 말한 것이다.

? 이때 지창욱은 다시한번 호소력짙은 목소리를 선보였고, 남지현은 손가락 열개를 모두 편뒤 첫방송 날짜인 10일을 알리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를 진행한 SBS 편성팀관계자는 “‘수트너’의 지창욱씨와 남지현씨가 등장한 선거유세 티저가 많은 화제가 되었고, 덕분에 이번 선거 독려영상에서도 만장일치로 주인공들을 섭외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렇게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라며 “모쪼록 5월 9일 대선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10일 드라마 첫방송에도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5월 10일부터 SBS-TV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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