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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구 중 1가구는 KT '기가인터넷' 쓴다

14일 가입자 300만 명 돌파.. 막대한 인프라 투자와 차별화된 기술력이 비결

KT 모델들이 14일 가입자 300만을 넘어선 ‘기가인터넷’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최고 1Gbps(초당 125MB 다운로드 가능)의 속도를 제공하는 KT의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14일 KT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출시된 KT의 기가 인터넷이 이날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2015년 기준 국내 총 가구가 1,901만 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6집 중 1집 꼴로 KT 기가인터넷을 쓰는 셈이다.

KT는 이 같은 가입자 추이의 이유로 막대한 투자를 꼽고 있다. KT는 지난 2014년 이후 지금까지 3조8,000억원을 유선 인프라 부문에 투자했으며 올 연말까지 투자액을 총 4조9,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술력 또한 성공 요인 중 하나다. KT는 지난 3월 구형 아파트에서도 추가 증설 없이 최고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2페어즈 랜 기가 인터넷’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한발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성운 KT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가인터넷 가입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 및 콘텐츠를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기가인터넷 300만 가입자 돌파를 맞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마트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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