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 출시로 모바일의 매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부터 환경가전 및 계절가전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도 예상돼 가전업의 매력도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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