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 부문 1위 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이 15일 신상품 ‘(무)THE건강한치아보험Ⅳ(프리미엄)’을 선보였다. 가장 큰 특징은 보철치료보장특약Ⅲ(프리미엄)에 함께 가입하면 가입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충전, 치수 치료, 발거 치료, 잇몸질환 치료 등을 개수 제한 없이 보장 해준다는 점이다. 충전은 금·도재의 경우 13만원, 아말감은 1만원, 기타 재료는 5만원을 보장하고 치수치료, 발거 치료, 잇몸질환 치료는 각 2만원을 보장한다. 또 임플란트(70만원), 브릿지(35만원), 크라운(20만원)는 가입 후 2년 동안은 매년 최대 3개, 2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제한 없이 보장한다.
5·10년 만기 갱신형이나 10년 만기 비갱신형 중에서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에 따라 최대 80세까지 보장된다. 40세 남성 전기납 기준 10년 만기 상품의 경우 주계약에 ‘(무)보철치료보장특약Ⅲ(프리미엄)’을 포함하면 월 보험료는 3만5,480원이다. 월 740원을 추가하면 ‘(무)구강암보장특약’ ‘(무)치아추가보장특약’을 통해 구강암, 방사선촬영, 치주질환치료, 턱관절 장애 수술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만기 유지 시에는 50만원을 지급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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