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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중진공과 청년 취업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청년 취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위성호(왼쪽) 신한은행장과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청년 취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청년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5회에 걸쳐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까지 1,538개 중소기업, 113개 대학, 154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977명이 우량 중소기업에 취업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측은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은 새 정부가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하며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도 맥을 같이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중진공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직무교육 및 취업역량강화연수 ▲중소기업과 대졸 인재 매칭 ▲취업자의 중소기업 안착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에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공감 힐링 토크콘서트 ‘원츄’를 지난 15일 인덕대학교(서울)를 시작으로 17일 순천대학교(전남), 22일 동의대학교(부산), 24일 계명문화대학교(대구), 29일 아주대학교(수원)까지 전국 5개 대학에서 개최한다.

또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모의 면접 ▲중소기업 CEO 특강 등을 진행하는 취업역량강화연수와 구직자와 중소기업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의 발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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