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본점은 21일까지 ‘유럽 물산전’을 열어 알렌산더왕, 스텔라 매카트니, 끌로에 등 유럽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프랑스 대표 브랜드 특가전’을 통해 산드로, 마쥬, 베르니스 등의 여성 의류도 싸게 선보인다.
분당점은 21일까지 ‘전라남도 우수 특산물전’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21개 시·군의 갓김치, 장류, 배, 죽공예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
구리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캐주얼, 트랜디 정장 특집전’을 갖는다. 올젠, 레노마, 닥터 퍼니스트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할인율은 70% 수준이다. 주요 할인 제품은 올젠 재킷(14만9,000원), 레노마 재킷(13만9,000원), 닥터 퍼니스트 정장(10만5,000원) 등.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4일까지 ‘휠라 종합전’, 광명점은 21일까지 ‘락앤락 상품전’, 서울역점은 24일까지 ‘아디다스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점포별로 해외 패션 브랜드 시즌오프(계절마감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1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는 2017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보다 10~50% 싸게 내놓는다. 특히 재고 소진을 위해 브랜드별 참여 물량을 작년보다 10~30% 늘려 ‘역대 최대 규모’다.
비비안웨스트우드·막스마라·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안토니오마라스·멀버리·질샌더·에트로·에르마노설비노·레오나드·이자벨마랑·오프화이트·안토니오마라스 등이 참여한다.
신촌점은 ‘남성 컨템포러리 이월 상품전’을 열고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40~60% 싸게 판다. 이 행사에는 DKNY·질스튜어트 뉴욕·CP컴퍼니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DKNY 정장(69만 원), 질스튜어트 뉴욕 재킷(39만 원), CP컴퍼니 점퍼(29만9,000원) 등이 나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1일까지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유명브랜드 최종가전’을 연다. 피에르아르디·사카이 등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분더샵·슈 컬렉션·핸드백 컬렉션 등 신세계 단독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싼 가격에 선보인다. 프로엔자스쿨러 니트(14만6,000 원), 알베르토비아니 팬츠(8만6,000원), 만수르가브리엘 가방(23만6,000 원), 마르니 티셔츠(17만2,000원), 디스퀘어드 티셔츠(15만9,000원) 등이 나왔다. 2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 또는 포인트카드로 단일 브랜드 제품을 60만·100만·200만 원 이상 사면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영등포점은 25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생활 유명브랜드 페스티벌’을 열어 침대, 소파, 주방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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