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고 미리 막는 CCTV...KT '기가아이즈' 3분기 출시

KT 홍보모델이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KT의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GiGAeyes)’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KT




고화질 CCTV를 통해 실시간 침입자를 자동 탐지해 단지 내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 선보인다.

KT는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에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GiGAeyes)’를 시범 적용, 앞으로 스마트 아파트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고화질 CCTV를 통한 영상감시와 최첨단 영상분석,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기반의 통합관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오는 3·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기가아이즈가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면 KT가 자체 개발한 영상분석 엔진이 담벼락, 건물 옥상 등 보안 취약 구역 침입자를 CCTV로 자동 탐지해 관제센터에 알려준다. 불법 주차 감시, IoT 센서 연동을 통한 화재나 소리 감지도 가능하다. 기존의 단순 감시용 CCTV처럼 사후에 확인하는 방식이 아닌,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단지 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KT는 시행사인 KT에스테이트와 협력해 부산 ‘가야 센트레빌’ 아파트에도 기가아이즈 구축 계약을 완료했다. 향후 KT에스테이트가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기가아이즈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KT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 플랫폼 구축 역량이 집약된 기가아이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영상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건설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