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경제TV의 해외선물의 신 시즌2에 투자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Dr.수지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체적으로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사실상 저의 트레이딩 기법은 빈번한 거래보다는 중요한 자리에서 기다리는 트레이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거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100% 만족하지는 못 하시겠지만 주요한 자리에서 정확한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최근 변동성이 높아지는 해외선물 시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많은 분들이 크루드오일의 반등지점을 찾을려고 했던게 불과 몇 일전인데 이제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궁긍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이슈를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5월 초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원유생산량 회복과 미국의 원유생산량증가 우려의 압박으로 인해
지난 4월 고점을 형성한 이후 23%이상이나 급락했습니다. 이 후 바닥을 찍고 이후 미국 원유재고량의 급감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나오면서현재는 하락폭을 만회하고 13%이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보여질 때쯤이면 더 크루드 오일은 더 상승해 있을 것입니다. 5월 19일에 작성한 글이지만 과감하게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30분에 발표되는 (미)원유재고발표에 따라 지속적인 미국의 원유재고량
급감으로 상승폭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51~52불에서의 조정도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25일 예정되어있는 석유수출국기가(OPEC)회원국 회의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어 지금까지 흐름보다는 완화된 눈치보기 흐름이 예상이 됩니다. 그래도 목표가까지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지난 5월 5일 유가는 큰폭의 하락을 보이다가 급격하게 다시 재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부에서 헤지펀드등에 유가상승에 베팅했던 투기적인 거래자들의 매물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시장은 장중 고점대비 6.5%이상이 급락을 보이다가 투기적 거래자들의 잔고가 최소치로
줄어들면서 유가의 반등이 커지는 진폭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해외선물시장은 여러가지 변수와 함께 많은 리스크들이 있는 시장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정확한 시점의 기다리는 매매기법이 필요합니다. 해외선물의 일중 변동폭을 추격하는 전략의 트레이딩으로는 개인투자자들의 자금력으로 봤을 때 상당히 불리한 전략입니다.
그래서 저 Dr.수지는 개인투자자들 중에 가장 개인투자자들이 따라하기 쉬운 매매기법으로 이번 서울경제TV의 해외선물의 신 시즌2에 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출전자들에 비해 불리한 면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가볍게 조별예선전을 통과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매매승률에 있습니다.
전반적인 수급이 주요한 변수인 국내선물 시장과는 달리 해외선물은 차트는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매매승률이 달라집니다. 물론 긴 호홉으로 해외선물을 거래하신 분들이나 해외ETF상품을 거래하신다면 차트 이외에 이슈를 점검하셔야 하겠지만 우리나라에 개인투자자분들 중에 이런 분들은 극히 드물어 데이트레이더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드린다면 말이죠
개인투자자분들이 이렇게 일중 변동성이 많은 상품을 거래할 때는 반드시 승률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승률이 떨어진다면 그 매매기법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해외선물을 거래할 때 반드시 자신과 잘 맞는 상품을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오일, 골드 등 여러 상품을 거래하지만 나스닥지수 상품이 잘 맞아서 나스닥 상품 거래시 가장 승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개인투자자분들이 해외선물의 트레이딩을 하실 때는 먼저 빈번한 거래가 아닌 필요한 트레이딩 위주로 하시고 가장 승률이 높은 상품을 위주로 차트 분석을 통한 자리를 기다리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저 Dr.수지와 함께 서울경제TV의 해외선물을 신 시즌2 투자대회를 통해서 개인투자자분들의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기다리는 매매전략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이제 치열한 예선을 끝내고 본선에서는 좀 더 개인투자자분들이 가장 따라하기 쉬운 매매 전략으로 우승까지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외선물의 신 시즌2 : http://www.sentv.co.kr/program/futurestrad해외선물의 신 : http://www.godofglobalfutu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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