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옵티팜-유바이오로직스, 프리미엄 백신개발을 위한 MOU체결

생명공학 기업 옵티팜과 감염병 예방백신 전문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지난 22일 프리미엄 백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옵티팜은 이지바이오그룹의 자회사로 인체이식용 이종장기, 질병진단 키트, 백신 등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옵티팜은 자사가 보유한 ‘바이러스-유사입자(VLP)’ 원천기술과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 연구개발 경험·우수한 제조 역량 등을 결합,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방침이다. 현재 VLP에 기반한 백신의 경우 고가의 접종비가 소요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등이 출시돼 있으며, 예방이 가능하나 기술적 한계로 접근하지 못한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현재 콜레라 백신개발 및 상업화의 성공노하우를 바탕으로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접합백신의 개발을 추진중”이라며 “여기에 VLP기반 백신의 파이프라인을 추가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백신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