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16일 출시된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에 의구심이 꾸준히 제기된다”면서도 “하지만 온라인 게임 기반의 IP는 팬들의 게임에 대한 소비성향이 높다는 점이며, 특히 리니지1은 그 수준이 타 게임보다도 월등하게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리니지1은 약 400만에 달하는 누적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온라인게임 IP 중에서도 가장 광범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리니지1의 흥행가능성 및 그 규모는 시장의 기대치를 충분히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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