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U-20 월드컵 경비 위해 전역 미룬 해병대 장병 화제

FIFA U-20 월드컵 대회 경비를 위해 전역을 미룬 해병대 9여단 신선우(24)병장./연합뉴스




FIFA U-20 월드컵 대회 경비를 맡은 한 해병대 장병이 임무완수를 위해 전역을 연기해 화제다.

해병대 9여단 신선우(24) 병장은 23일 부대가 맡은 경비지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내달 1일로 전역일을 미뤘다. 신 병장은 지난 20일 제주에서 시작된 U-20 월드컵 대회에 화생방신속대응팀(CRRT)의 제독병에 투입됐으며 대회가 끝나는 이달 31일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로 했다.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이 많은 화생방 대비 경비는 숙련된 장병이 필요한 분야인데, 신 장병의 전역 연기는 부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신 병장은 “짧은 기간이나 국가적 중요행사인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해병대와 여단의 성공적인 임무수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주어진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U-20, # 월드컵, # 해병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