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이후 달라진 점은 한국기업의 이익 상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현재 코스피의 2017년 순이익은 컨센서스 기준 143조원, ROE 10.5% 수준인데 이 같은 ROE가 현실화 될 경우 적정 PBR은 1.5배. 경로패턴으로 보았을 때 적정 코스피는 3,000p로 산정.
-한국시장의 낙관 편향을 감안해 10%의 할인율을 적용하면 2017년 순이익은 128조원, ROE 9.5%로 추정되는데, 이 경우 코스피의 적정 PBR은 1.3배여서 적정 코스피는 2,600포인트라는 분석
-글로벌 경제 위기와 같은 외부 충격으로 기업 이익이 크게 훼손되지 않으면 코스피는 연내에 2,600포인트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