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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웨어]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 미세먼지 걱정 끝~

정전기 최소화...황사·먼지 등 차단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를 석면, 담배연기와 같은 1군 발암 물질로 지정했다. 서울의 경우 최근 발표된 보고서인 ‘세계 최악의 공기 품질 도시’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패션·뷰티 업계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 미세먼지를 씻어낼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방진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있는 것.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최근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과 마스크를 제안한다. 경량성과 통기성을 강조하고 미세먼지 방지 기능을 더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데 적합하게 했다. 특히 마스크는 증정용으로 제공되다 고객들의 요청으로 단독상품으로 출시됐고 재킷도 인기가 높아 메인 컬러 제품의 경우 추가 생산하기도 했다.

대표 제품은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이다.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방수 및 발수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 3레이어 소재를 사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테이프를 등판에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안전성을 제공한다. 역동적 느낌의 기하학적인 프린트와 슬림한 디자인은 일상 생활에서도 세련된 코디가 가능하게 해준다. 색상은 남성용은 잉크, 차콜, 모스, 화이트, 네이비, 스노우 화이트, 카키, 차콜 그레이 총 8가지이며 여성용은 포피 레드, 화이트, 코랄, 스노우 화이트 4가지다. 가격은 18만8,000원.

증정용 제품에서 판매 제품이 된 ‘노스페이스 슈퍼 하이크 마스크’도 재킷과 동일하게 도전사 원단을 사용하고 미세먼지 필터가 추가 작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KF80으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야외활동 시 80%이상 먼지를 차단하면서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도 함께 가지고 있다. 가격은 2만5,000원.



회사 관계자는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의류에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해준다”며 “역동적 느낌의 기하학적인 프린트와 슬림한 디자인은 세련된 코디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노스페이스 슈퍼 하이크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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