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라남도 모 기초의회 의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27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모 기초의회 의장 A씨의 자택과 사무실, 자가용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내년 지방선서 출마가 예상되는 A씨가 지난 2015년 10월 지역 신문사 창간에 관여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위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A씨를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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