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문을 열려고 시도 하는 등 이상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림 푸시를 보내주는 금고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선일금고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가정용 인테리어금고인 ‘스마트 루셀 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고는 와이파이(WiFi)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 앱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외부에서도 금고의 상태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은 “IoT 환풍기, 비데, 밥솥, 공기청정기에 이에 IoT 금고를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 가치 및 편의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보험, 보안, 출동서비스를 IoT로 융합한 IoT 금고와 더불어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홈 IoT 보안 서비스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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