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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진공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신청하세요"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진성한)는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나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 보유기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기술 또는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기업 당 1개의 기술사업화 추진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 시 해당 기술은 양산, 매출발생 등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이어야 한다. 접수기한은 다음 달 16일까지이다.

사업화 기획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추진 로드맵 수립 및 보유기술의 사업화 추진에 필요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소요되는 전문가 비용은 전액 중진공에서 지원한다. 시장검증은 양산을 위한 투자결정 이전에 잠재고객 납품을 위해 필요한 성능테스트, 시장 반응조사 및 고객 패널조사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대 2,7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장친화형 기능개선은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성능향상 및 기능개선에 필요한 개발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정 기업에게는 1년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진성한 본부장은 “R&D 사업화 성공은 중소기업의 매출성장 및 고용창출의 기반이라는 점에서 기술사업화를 염두에 둔 업체에게 매우 유익한 지원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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