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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앞두고…S-OIL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발대

S-OIL이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7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돕기 위해 환경단체에 기부금 2억9,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대암(왼쪽부터)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장,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장, 이경자 한국조류보호협회 지회장, 백종한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지회장, 박봉수 S-OIL 사장, 홍영표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장, 고수미 기아대책 본부장, 조현중 문화재청 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S-OIL




S-OIL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7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환경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조류보호협회·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등 총 2억9,000만원이 전달됐으며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해마다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 및 보호활동 지원 △직원 및 고객 가족 천연기념물 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DMZ 생태보호를 위한 군부대 자매결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0억여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직원과 고객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4,000여명이 참여했으며 3,300여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박봉수 S-OIL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여러 환경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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