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베트남 정상 “TPP 조기발효·남중국해 연대” 공동성명

응우옌 쑤언 푹(왼쪽) 베트남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일본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조기 발효 추진과 남중국해 문제 연대에 합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6일 보도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미국이 이탈한 TPP에 대해 “신속하게 발효시키는데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이 남중국해 군사거점화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군사화를 포함해 일방적인 행동을 자제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 전체가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서로 확인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