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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부산서 열린다

첨단 해양안전 산업제품 전시 및 VR 해양사고 안전체험관 운영

4차 산업혁명 선도 해양안전산업 기술강연회도 열려

첨단 해양안전 기술과 관련 산업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7)’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해양안전 엑스포’는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450 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안전에 관한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해양안전·사고예방 체험관 운영 △해양(조선)안전기술 및 기자재 등 첨단 해양안전 산업 제품 전시 △세계 최고 전문가 초청 해양안전 기술 강연이 마련됐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14~15일에 열리는 국제 해양안전 콘퍼런스는 세계 최고 전문가들을 대거 참석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해양산업 혁명 비전에 관해 총 20건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존 W. 모거(John W. Mauger) 미국 해양경비대 사령관이 ‘역사에서 배우는 미국 그리고 국제 해양안전 비전’을, 드라코스 바살로스 (Dracos Vassalos)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교 해양안전연구센터 소장이 ‘해양안전 산업혁명 비전’을 강연하는 등 국내·외 연사 20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해양안전산업 혁명 비전을 주제로 특별 초청강연을 한다. 해양안전 체험 특별관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대형 풀장을 이용한 고립자 인명구조체험, 구명 뗏목 탑승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비상시 선박탈출, 구명정 진수, 가상 구조훈련 등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해상 사고 시 생명을 지켜주는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관련 기업의 제품홍보 및 수출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민안전처, 대한민국해군, 한국선급, 수협중앙회 등 해양안전 관련 36개 관련 기관 및 업·단체가 후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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