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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오지은 "버킷리스트 이루어졌다"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버킷리스트 이루어졌다”




‘이름없는여자’ 오지은의 청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오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오지은은 “#째즈바 에서의 현장사진~ 올해 초 작성한 #버킷리스트 중 첫번째가 <클럽 무대위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고혹적인 노래 부르는 것> 이였는데 써놓고도 실현불가능하다고 포기했던 이 항목이 1년도 안되서 드라마를 통해 이뤄졌네요^^ .” 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촬영시작하고 빠지는 날 없이 계속 찍느라고 연습할 시간이 없는 게 아쉬웠지만 완성도는 차치하고 일단 제 버킷리스트가 이뤄진 것만으로 신기하고 행복합니당 덕분에 째즈송도 몇곡 배우게 됐구요~” 라면서 “담엔 꼭 제대로 노래배워서 도전할 수 있는 작품해보고싶다능!!~^^ .” 라고 적었다.



또 그는 “요즘.. 지치는 날들이지만 그래도 배우라서 놓치지않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 다지며오늘 하루도 열일할께용~^^ 여러분 응원 좀 많이 해주셔요~ 제겐 너무나 큰 힘이 되거든요 #이름없는여자 #윤설 #오지은 #촬영현장” 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오지은은 청순한 하얀 색 비즈 드레스와 함께 뽀얀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

오지은이 출연하는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KBS2에서 월~끔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된다.

[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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