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 제품의 비중 확대로 H&A 부문의 수익성은 올해와 내년에 양호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 관련한 기능 추가와 초프리미엄 시장 진출로 가전 부문의 평균판매단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17~2018년 OLED TV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리미엄 TV로서 브랜드 구축이 중요해 가격 경쟁을 지양하는 동시에 대형TV에 초점을 맞춘 결과로 안정적인 마진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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