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장터 오공장이 새움소프트와 손을 잡는다.
핸드메이드 온라인 쇼핑몰인 ‘오공장(5gongjang)’을 서비스하는 아이유나무는 최근 몇 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수공예품 온라인 시장에서 소통하는 소셜마켓의 패러다임을 위해 새움소프트와 차세대 웹,모바일 쇼핑몰 플랫폼 구축사업을 협력하기로 제휴했다고 밝혔다.
핸드메이드 쇼핑몰 오공장(5gongjang)은 ‘수공예품만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와 달리 작가의 예술성과 감성, 그리고 재미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작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겠다’ 는 목표로 다양한 컨텐츠로 수공예작품의 가치를 담은 온라인 쇼핑몰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기업의 소통, 협업도구와 모바일, 쇼핑몰플랫폼 전문기업인 새움소프트는 오랜기간 대형 쇼핑몰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자와 판매자간 소통과 재미라는 컨셉으로 혁신적인 차세대 쇼핑몰 플랫폼을 개발, 적용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9월중반에 오공장의 차별화된 차세대 쇼핑플랫폼의 시범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아이유나무 총괄사업부 이사는 “그동안 핸드메이드 쇼핑몰인 오공장은 공예작품의 감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작가와의 소통과 컨텐츠 차별화에 집중해 왔으며 많은 성과가 있었다“라며 ”이번 새움소프트와의 전략적 사업제휴로 구축될 차세대 쇼핑몰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공방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욱 활발한 핸드메이드 장터이자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공장과 새움소프트의 차별화된 차세대 쇼핑플랫폼의 시범서비스는 오는 9월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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