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2017 첨단국방산업전’이 오는 13~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차량 원격관리, 액션캠 등 신기술을 가진 전시업체 위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관’을 운영하며 화력, 기동, 방호, 작전지속, 정보 등 무기체계·전력지원체계를 패키지화해 기능별로 전시장을 구성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영국, 칠레, 태국,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30여명의 해외 바이어 및 무관들과 군·기관 관계자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육군교육사령부 및 10개 병과학교가 주관하는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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