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케이큐브·캡스톤, 게임 개발사 너드게임즈 13억 투자





벤처투자사(VC) 케이큐브벤처스와 캡스톤파트너스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너드게임즈에 총 13억원을 후속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케이큐브벤처스가 8억원, 캡스톤파트너스가 5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해 1월 너드게임즈에 6억원을 투자하나 데 이어 추가 자금을 댄 것이다.

너드게임즈는 ‘테라’ 개발사인 블루홀 출신 핵심 인력이 모인 게임 개발사다.



현재 실시간 공성전과 팀플레이 기반 전략 액션 게임(AOS) 방식을 조합한 역할 수행게임(RPG)인 ‘크루세이더(가칭)’를 개발하고 있다.

너드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크루세이더의 공급 계약을 추진해 내년 초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정식 출시에 이어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해외 서비스를 준비하기로 했다.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동을 통한 PC 웹 버전 출시로 이용자 기반을 전 세계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민규 케이큐브벤처스 공동 대표는 “너드게임즈는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성공시킨 인력으로 구성돼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해외 진출 가능성에도 주목해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