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코치를 3개월 동안 6회 이상 파견하고 파견된 코치는 해당 협력사의 업무방식, 조직관리 현황을 살펴 회사가 겪고 있는 경영 문제를 파악한 뒤 대표이사에게 전략 수립, 조직문화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조직문화 및 경영체질 개선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구체적인 방안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소협력사들의 조직 경쟁력이 한 단 계 더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은 그동안 매년 100여 곳의 협력사 소속 임직원 300여 명에게 업무 역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해왔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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