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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 "스마트폰 주소록에서 주변 상점 검색하세요"

주소록 검색창에서 410만개의 상호 검색해 주는 '번호안내서비스' 공동 출시

KT와 LG유플러스는 주소록 검색창을 통해 410만개 이상의 상호 검색은 물론 자주 전화하는 상호를 업종별로 분류해 전화번호를 안내해 주는 ‘번호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KT, LG유플러스




주소록 검색창에 상호명을 입력하면 전화번호와 주소, 영업시간 등 상세정보를 바로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KT와 LG유플러스(032640)는 주소록 검색창을 통해 410만개 이상의 상호 검색은 물론 자주 전화하는 상호를 업종별로 분류해 전화번호를 안내해 주는 ‘번호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주소록의 검색창을 통해 찾고 싶은 상호 또는 업종을 입력하면 거리 또는 방문순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거리순은 현재 위치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순으로, 방문순은 주변 3km 이내에 있는 상호 중 카드 결제 내역이 가장 많은 순으로 정렬된다.



상호의 상세 화면에서는 전화번호, 주소 및 위치 등 상세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길안내와 지도앱을 통한 대중 교통 및 도보안내도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초 출시된 LG전자의 ‘X500’ 단말기부터 적용됐고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기본 주소록에서 약관동의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영진 LG유플러스 플랫폼서비스담당은 “상호를 검색 할 때 핵심정보만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간편함에 중점을 두고 KT와 함께 번호안내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통화 플랫폼 툴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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