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MC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의 연애를 응원했다.
19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MC그리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대결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독립도 하고 여자친구와 시간을 많이 보내면, 아버지가 좀 외로우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그리는 “음악하고 여자친구 만나느라 바쁘다 보니까 아버지가 외로워 보이시긴 한다”고 답했다.
이어 MC그리는 “아버지도 얼른 착하고 좋은 여성분 만나셔서 외로움을 좀 달래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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