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은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도 지속적인 환경변화의 흐름 속에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장기업무팀의 주요업무는 보험회사의 모든 업무를 두루 섭렵한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철학 및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변화의 핵심요소들을 잘 파악해 고객과 회사가 모두 만족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관리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초 장기업무팀으로 발령 받아 해당 업무를 진행해오면서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동시에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춰 고객과 회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부서원들과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이라는 변화에 맞춰 고령층의 쉬운 보험가입을 위해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을 기획, 출시했습니다. 해당 상품에는 핀테크(fintech)기술을 활용한 업계 최초 특허 받은 모바일 보험증권·약관 발급 서비스가 도입돼 서류절감을 통한 친환경적 요소와 소비자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다양한 연만기 상품구조를 운영해 IFRS17의 연착륙을 준비할 수 있는 당사 대표 종합보험인 ‘참좋은종합보험’을 개발했습니다. 두 상품은 다가온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고객과 회사 모두를 만족시킴으로써 목표를 상회하는 경영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발과정에서 상품의 콘셉트를 효율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두 상품 모두 손해보헙협회로부터 신상품개발이익보호를 위한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는 두 상품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평가 받은 것과 함께 우리 팀원들 노력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서경 참보험인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고객과 회사 모두가 만족하는 상품을 개발해 보험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동부화재 장기업무팀이 될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의 자세로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