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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銀, 창립 88주년 기념 임직원 가족 초청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SC제일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테마파크에서 SC제일은행 창립 88주년을 맞아 개최된 ‘한마음 페스티벌’에서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지난 1일 창립 88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테마파크에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00여명과 가족을 포함해 총 1만3,000여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에버랜드 페스티벌월드와 캐리비언베이 가운데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하루를 보냈다.

오후 6시부터는 에버랜드 장미공원 옆 서문 행사장에 모여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새로운 경영 이념인 ‘휴먼(Human)’을 함께 실천해나가자는 다짐을 시작으로 한마음페스티벌 본행사를 시작했다. 본행사 무대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씨의 사회로 임직원들이 준비한 춤과 노래 공연에 이어 가수 박진영과 걸그룹 여자친구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SC제일은행은 최근 수년간 디지털 플랫폼 구축, 이종업종과의 과감한 제휴, 고객채널 다변화 및 인력구조 최적화, 자산 건전성 강화 등을 통해 비즈니스 체질 개선과 실적 반등을 이뤘다. 또 지난해 4월 한국SC은행에서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변경해 브랜드 인지도 및 은행 이용률을 끌어올렸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은행 창립 88주년은 글로벌 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의 160년 역사와 함께 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국 토종은행의 저력과 전 세계 70여개국을 아우르는 SC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점을 결합해 진정한 하이브리드은행인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서성학 SC제일은행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반세기 동안 직원 및 은행과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동반자”라며 “직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노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은행의 재도약에도 노사 상생의 파트너십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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