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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 오세헌 상근부회장 취임





오세헌(사진) 전 중소기업청 대변인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했다.

오 신임 부회장은 “신규 투자 3조원, 운용자산 30조원 시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새 정부 정책 방향에 업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벤처 투자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VC업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외 홍보 및 협력을 강화하고 벤처금융 전체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협회의 내실을 더욱 다져 내부적인 단합을 이끌어내고, 협회 규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충남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 중소서비스기업과장, 중소기업정책국 규제영향평가과장, 생산기술국 기술협력보호과장, 중소기업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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