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3일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12층에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할 다국적 손님을 위해 총 41개국 이상의 외국 통화를 보유한 환전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KEB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전문채널 ‘골드클럽’과 하나금융투자의 ‘WM센터’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세계적인 랜드마크 빌딩에 입점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가 KEB하나은행의 차별화되고 글로벌한 대한민국 대표 은행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랜드마크 지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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