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기상청은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 내일(5일) 오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측된다.
한편, 비가 많이 내리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되니 사고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중부지방에 머무는 장마전선은 모레(6일)까지 차차 남하하겠으며 내일은 남부지방, 모레는 남해상까지 내려가면서 기세가 다소 약화된다.
그러나 그 이후 다시 활성화되면서 전국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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