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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하반기 투자, 4·4분기에 기회 많다”

- 하반기에도 글로벌 및 국내경기는 회복세가 진행될 것임. 다만 물가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급격한 회복 보다는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회복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

-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는 3·4분기 보다는 4·4분기에 좀 더 기회가 많을 것으로 전망함. 해외주식 뿐 아니라 국내 주식시장 역시 중장기 상승세가 지속되겠지만, 3·4분기에는 리스크 관리 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함.

- 2017년 하반기 코스피 목표치는 2,500포인트. 투자전략은 IT업종 유지를 바탕으로 정책 수혜주와 중소형주, 자동차주 등 +α 전략을 제시함

- Bottom up 관점에서 IT업종 및 여행, 항공운송,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도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됨. 상반기 부진했지만 하반기 기대되는 섹터로 철강업종이 부각됨



- 2·4분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 SK하 이닉스, 삼성전기(009150), 대한항공(003490), 하나투어(039130), 고려아연(010130), NAVER(035420), 엔씨소프트(036570) 등 총 7개 기업을 선정함.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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