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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록·EDM 축제의 계절...당신의 여름이 더 뜨거워진다

- EDM '하이네켄 프레젠트'

레이크·뉴톤·스파이 등 참여

7월8일 잠실 주경기장서 막올라

- 록 페스티벌 '밸리록'

로드·레이저·혁오 막강 라인업

7월28~30일 지산리조트서 열려

-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

저스티스·바스틸·국카스텐...

8월11~13일 달빛공원서 공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발산하고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록 페스티벌,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 등 음악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이 관객들을 찾고 있으며, 라인업도 화려해져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EDM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관객들이 이 페스티벌의 상징인 ‘둔두’의 퍼포먼스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국내 최초 콘셉츄얼 EDM 페스티벌=지난 6월 초 12만명 가량을 동원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로 치러진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7’에 이어 국내 최초의 콘셉츄얼 EDM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이하 ‘하이네켄 프레젠트‘)’이 오는 8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에서도 20대에게 EDM은 가장 ‘핫한’ 장르로 자리잡았음을 증명하듯 ‘하이네켄 프레젠트’는 라인업이 발표되기도 전에 2만석 전석이 매진이 됐다. 올해에는 댄스뮤직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하우스 뮤직부터 트랩까지 인기 디제이 겸 프로듀서들이 대거 이 축제를 찾는다. 크리스 레이크, 뉴톤, 스파이, 앨리슨 원더랜드, 내닉, 아티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로드


아우스게일


◇국내 최대 록페스티벌=국내 최대 규모,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록페스티벌로 자리잡은 ‘2017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은 오는 28~30일 경기도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열린다. 해마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밸리록’에 올해에는 고릴라즈, 메이저 레이저, 아우스게일, 로드, 시규어 로스, 루카스 그레이엄, 갈란트 등 해외 뮤지션을 비롯해 이적, 넬, 지코, 혁오, 9와 숫자들, 선우정아 with 소월, 글렌체크,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소란, 칵스, 신현희와김루트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뿐 아니라 올해 ‘밸리록’은 예술과 음악이 자유롭게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뮤직앤아츠’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만큼 홍승혜, 권오상, 권용주, 윤사비, 신도시 등 미술작가들이 총출동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밸리록’에는 그동안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뮤즈, 푸파이터스, 레드핫칠리페퍼스 등 세계 정상 뮤지션들이 찾았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더 다양해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더욱 다양해진 모습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3일 간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는 저스티스, 바스틸, 5 세컨즈 오브 섬머, 써카 웨이브스, 허 네임 인 블러드, 피아, 솔루션스, 바세린 디엔씨이, 찰리 XCX, 두아리파 등 해외 아티스트와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킹스턴루디스카, 아시안 체어샷, 강산에, 서사무엘X김아일,키라라 등 국내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 “장르의 다양성에 인디와 메이저의 균형을 이룬 라인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 동안 ‘인천 펜타포트’를 통해 케미컬 브라더스, 언더월드, 블랙아이드피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최초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서태지가 자신의 공연 외 최초로 출연한 페스티벌로 기록되고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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